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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능률(살전5:16) 김영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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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회 작성일09-07-11 11:59 조회9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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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유 중국에 갔을 때 우연히 장의사를 경영하는 사람을 만나 점포까지 찾아가 구경한 적이 있습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대북 대학을 나왔는데 3대째 이 사업을 전수 받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때 나는 속으로 매우 훌륭한 정신의 소유자라고 느꼈고 그래야 전문성이 있는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교육까지 받은 사람이 선대(先代)의 사업이라고 해서 선뜻 물러 받을 수 있을까? 그것도 더욱이 사람들이 기피하는 3D업종이 아닌가?
"역시 중국 사람들은 다른 점이 있구나" 상상하면서 내심 찬사를 보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 해 보면 그러한 사례가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그 사람의 재능이 그쪽 방향으로 발달되어 스스로 기뻐서 경영한다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만에 하나라도 조상에 대한 의무감 때문에 마지못해 일하고 있었다면 그것은 자산에게나 사회적으로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그러한 사고가 동양과 서양의 차이이리라 봅니다. 서양 사람들 같으면 정신적으로 묵시적인 암시를 주지도 않을 것이며 억지로 싫은 일을 하고 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동양 사람들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그러한 사고(思考) 때문에 능률이 사장되고 문명이 뒤떨어지게 되는 결과가 왔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재능)를 최상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조되는 서구식 사례가 있습니다. 파일 존슨의 아버지는 세탁소를 경영하고 있었는데 은근히 가업(家業)을 계승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기계공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탁 일에 흥미가 없어 게으르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들 때문에 속이 상해 있는데 늙은 아버지는 기름투성이가 된 작업복을 입겠다는 아들의 소망에 기가 막혔지만 허락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자기 집에서 일할 때와는 판이하게 달리 휘파람을 불면서 기계공작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고 엔진을 조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일이 1944년 사망할 당시는 이미 보잉 항공기 회사의 사장이 되어 2차 대전을 미국의 승리로 이끄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하늘 요새」의 제작을 마므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만일 그가 가업을 이어 받아 세탁업을 계속했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우리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최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출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가급적이면 억지로 강요당하거나 또 강요당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좋아하면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잘하게 되면 더욱 재미가 붙어 꿈속에서도 그것만을 생각할 만큼 열중하게 되는 것이며 즐거워하면서 일을 할 때 분명히 최상의 능률을 발휘하게 될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취미와 직업이 일치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입니다마는 되도록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몰두할 수 있을 만큼 즐거움을 또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살 후 5:16절에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가운데 하나가 "항상 기뻐하라"는 것이 아닙니까? 일단 무슨 일이든지 기뻐하며 해야 합니다.
물론 기뻐할 수 있는 일감을 찾아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자기가 하는 일에 보람과 기쁨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최상의 능률이 나오도록 되어 있음을 우리는 충분히 암시 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값진 일을 찾되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고 항상 기뻐하며 일합시다. 거기에서 최상의 능률이 산출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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