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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더 높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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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수 작성일 00-01-23 00:00 조회 18,8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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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더 높아지지 않는다.
에베레스트 산을 세 번이나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돌아온 사람들을 위한 파티 장에 거대한 에베레스트 산의 사진이 걸려 있었습니다.
그때 생존하여 돌아온 팀장 Mallory는 그 사진 밑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에베레스트여! 너는 세 번 우리를 패배시켰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더 높아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꿈은 날마다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말은 누구에게나 해당됩니다. 산이 얼마나 높으냐? 하는 것보다 내 꿈과 결심이 얼마나 커져 가느냐? 가 문제인 것입니다. 미국 교회는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30년간 비약적인 부흥을 했고 많은 교회당이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어느 때 이었습니까? 30년대는 경제 대 공황의 시기였습니다. 40년대는 제2차 세계대전을 유럽과 태평양에서 치렀습니다. 50년대는 한국 동란에 참전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교회는 부흥하고 수많은 새 성전이 건축되었던 것입니다.
수난의 십자가를 앞에 놓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돌진한 예수, 문제를 향하여 앞장섰던 예수님의 믿음을 따를 때 수난의 역사는 성취의 역사로, 환란의 때가 은혜의 기회로 바꾸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I. M. F 경제위기가 오히려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도전의 봉우리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부활의 승리가 있기까지는 예수님의 희생과 수난이 있었음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부활의 승리를 위하여 과감히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앞서야 합니다.
⊙ 편안한 생활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고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기도합시다.
⊙ 자기 힘에 맞는 일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감당할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 잘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믿는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죽음을 건 자에게 생명의 부활이 옵니다. 진열대에 장식되는 밀 알이 되도록 기도하지 말고 땅속에 묻히는 밀 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산은 더 높아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꿈과 결심이 얼마나 높은가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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